호주영어 대표 슬랭 30, 호주에서만 들을 수 있다!

 

 

 

 

 

 

호주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그다이마!" 라며 인사를 해주었던 그 때, 그게 도통 무슨말인지 몰랐었다.

호주에서 살아보니 영어인듯 영어아닌 단어나 문장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그게 알다가도 모를 호주슬랭, 호주식 영어였다.

 

제이가는 대표적인 호주슬랭이라면 G`day / Mate

G’day는 호주의 Hello 또는  How are you 처럼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 흔하게 인사하는 호주식 인사법이다.

Mate는 친구 friendf를 일컫는 말 인데 친구끼리  “G’day mate”라고 하면 “Hello, friend”란 말이다.

그래서 호주 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그다이마~' 라며 인사를 해 준 까닭을 뒤늦게 알 수 있었다.

 

어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하는 호주식영어

줄여 말하기, 생략하며 말하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최근 알아본 호주슬래 30가지를 정리 해보았다 :)

한국의 줄임말도 어렵지만, 영어줄임말도 쉽진 않다.

익숙해지다보면 호주슬랭이 귀에 들리게 되면서 호주인 친구들을 사귈수 있지 않을까~?ㅎㅎ

 

 

 

 

 

3번 오후 에프터눈을 ARVO 라 부르는 호주~

호주에서 유명한 아보카도 줄임말을 AVO 라 줄여 부르고 있는데, 

R의 발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헷갈릴수 있는 슬랭!!

호주슬랭에서 아보카도와 오후를 구별하자!!

 

 

 

 

 

이게 바로 호주식 영어의 기본기! 최대한 줄이기!!! 한국보다 더한 줄임말들이다 :)

심지어 호주식 발음 또한 악센트와 억양이조금 늘어지게 발음하고있다.

 

대표적인 호주영어를 구사하는 3가지 방법!

1.단어의 마지막에 있는 철자 생략!

호주사람들은 생략하는것을 무진장 좋아하는데, 단어도 생략하곤한다.

“what?”을 “wha?”라고만 발음하거나, Meeting, going, trying과 같은 단어들도 그냥 meetin, goin, tryin까지만 발음해서 영어단어를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2.단어의 마지막 철차 바꿈

super, after, dinner, order와 같은 단어들을 supah, aftah, dinnah, ordah로 바꾸어 쓰기도한다.

 

3.'oo' 발음을 'ew' 바꿈

Pool, School, Cool 같은 단어를 발음할때 Pewl, Schewl, Cewl이라 발음하는것을 종종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