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의 여파로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는 한국인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호주에 살고 있는 나는 얼마나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지 수치화 된 정보가 필요했고, 궁금해졌다. 그에 대해 찾아 본 정보를 티스토리에 전해본다.
한국의 코로나가 발생시 개발자나 학생들이 코로나 관련된 앱이나 사이트를 만들어 보다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접근할수 있었는데, 호주에서도 확진자 수와 분포, 그리고 사망자의 나이와 감염된 경로를 알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호주 코로나19데이타 사이트]
2020년 3월29일 날짜로 본 호주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3968명
그래프에 보듯이 3/11일 부터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 수!
한국의 확진자가 늘어난 치수와 비교를 해보면 이제 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호주의 도시별로 증가추이를 확인해보면
시드니 근교인 NSW주가 코로나 확진자가 우월히 많다.
호주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3968명 중 1791명!
2020/3/16일에 호주 정부 의료관계자 미팅에서는
"호주는 50,000~150,000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사망 할 수 있다"
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발표 하였는데, 1500만명이라 추측했을시
호주 인구 60% 차지하고 이것을 우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래프를 보면 3/16일 이푸부터 급격한 상승되는 그래프 수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한국보다는 강한 호주사람들에게 이런 수치와 뉴스는 안정불안감을 더가미하고 있다.
그에 따른 호주마트사재기, 아시아인 인종차별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
언론에 보도된 호주에서 한국사람폭행 뉴스를 봤는데
그보다 많은 인종차별 곳곳이 몸소 느끼며 주변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아시아인(한국인,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고
걸어가다 보며 백인들이 지나가면서 욕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나는 베이커리 샵에 빵을 사러 갔다가
결제하기 위해 카드를 탭해야 하는데 한국처럼 카드를 건넸다가 카드 내팽개침을 당했다.
내가 살고 있는 퀸즐랜드 주에는 3/29일 기준 656명으로 확인되어졌다. 적은 인구는 아니다.
더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면 퀸즐랜드주 인구대비 노인인구가 NSW 보다 많다는 것!
호주 코로나 19데이터 사이트에서 보면
퀸즐랜드주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골드코스트에 발표한 제한된 자료로 수치화 되었다고 하니
여기에 표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보다 더 많을수도 있다고 봐야 한다.
위의 차트는 정부가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기때문에 조사중 / 공개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3/27일 건강보건부 장관인 스티븐은 80%가 "해외인수"라고 밝혔고 그에따른 업데이트 내용이다.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도 도시별 확진자 표기는 위와 같다.
호주 코로나 공개된 사망자 정보
차트에는 총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대부분 70-90대의 노인분이며 프리센스 크루즈 배에서 감연된 부분이 생가보다 많았다.
오늘 3/29일 퀸즐랜드주에서 75세 할머니 또한 프리센스 크루즈에서 감염되어져 사망했다.
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셧다운 락다운 한다는 말이 무섭기도 하지만,
다같이 이겨 나가야하는 2020년의 숙제가 아닌가싶다.
[출처]
https://www.covid19data.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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