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사는 디자이너

호주 코로나 5월 상황과 분위기

by 바바리나 2020. 5. 6.

 

2020. 05. 01

호주, 한국, 싱가포르, 캐나다, 뉴질랜드 5개국!

필수인력 이동 허용 합의

 

호주의 사이먼 버밍험 연방통상장관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장관과 화상 통상장관회의를 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흐름 및 필수적인 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행동계획에 관한 공동 각료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각료선언문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흐름 보장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

무역·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식량, 주요 의료물자 (4월멀 스콧 모리슨 총리가 청화대에 코로나키트상품 공급요청 ), 개인 보호장비와 같은 필수품은 수출 금지나 제한, 관세·비관세 장벽의 도입을 자제등 디테일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호주에서 한국을 먼저 이렇게 대해주는 태도에 대해서 여간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한국의 코로나 의료에 대하여 정말 기립박수를!!

 

 

 

 

 

호주 코로나 확진자 추세

 

2020. 05. 02

호주 국경봉쇄 내년까지 이어질수 있다

 

모리슨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해외 여행이 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유일한 예외 사항은 이미 예고한 대로 뉴질랜드와의 교류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전세계 다른 국가에 비해 코로나19 발생 곡선이 평평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타 국가들에 비해 감염률과 사망률이 낮다


뉴질랜드와의 출입국이 허용되면 호주인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뉴질랜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발리나 태국으로의 휴가는 여전히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2020.05.03

문제의 멜버른 육류공장! 코로나 19확진자 8명 양성반응

 

멜버른 브루클린 육류공장에 4월초 부터 여태까지 34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빅토리아 정부에서는 육류공장에 대한 이름과 정보를 밝히기를 거부하면서 여태 공개하지 않았고,  5/2일 8명이 또 양성판정을 받았다. 빅토리아 지역 주민사이에 분노가 커지면서 공개 되었다.

 

육류공장 대표 토니 카이로 우즈 (Tony Kairouz) 총재는 '우리 시설에서 가공 된 모든 육류는 식품 안전에 대한 호주 표준에 따라 처리되며, 고객은 시설에서 처리 된 육류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육류 공장에서고 확진자가 발생하여 4900명 확진되었고, 20명 이상이 사망하여 멜버른 육류공장에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2020.05.03

멜버른 초등학교 음악교사 코로나19 양성판정

 

멜버른 한 초등학교 음악교사가 지난 토요일 코로나 검사 9000건이 넘는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한 후 13명의 신규 확진자 중 한명으로 해당학교 소독작업을 위해 3일간 폐쇄 한다고 한다.

 

 

 

 

 

 

2020.05.04

시드니 공립 초등학교 학생 코로나 확진자

 

2학기가 시작된지 며칠이 되지 않아 시드니 초등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글에서 “교육부는 뉴사우스웨일즈 보건 당국으로부터 한 학생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학교가 접촉자 추적과 방역을 하는 동안 교직원과 학생들은 현장 출석이 안되며 학교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다시 온라인 가정 학습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2020.05.05

현재코로나19 호주 사망자 95명증가! 

제재 환화속도 천천히

 

5월1일이 되면서 호주 일부 주에서는 규제를 완화 하기 시작했다. 내가살고 있는 퀸즐랜드 주 의 경우에도 피크닉 허용과 집에10명이상 모임도 가능해졌지만, 5/5일 브렌던 머피 호주 선임 의료관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제2의 물결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호주는 천천히 규제 완화 조치를 취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호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되며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801명으로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빨리 개방하면 제2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다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코로나19 추적 앱(COVIDSafe)의 가입 여부에 따라 규제 완화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코로나 앱 다운로드수가 갑자기 증폭함을 확인할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