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로 9세 아동이 숨졌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증상에 대하여 심히 경계해야된다고 발표함에 따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미국에서 최소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질병에 대한 긴급 조사를 명령했다.
미국과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국가인데다가 엎친데 덕친격으로 지난 3주새 가와사키병처럼 급성 열성 발진을 일으키는 다발 염증 증후근에 감염된 어린이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을뿐 정확한 발병의 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는 중.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에서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 소아괴질을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MIS-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으로 명명하고 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연된 아이들은 총 300명 이 중 사망한 사람은 없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이 증후군의 현재 이름은 "SARS-CoV-2와 일시적으로 관련된 소아 염증성 다 계통 증후군" 또는 짧게는PIMS-TS로 불리고 있다. 스톡박사는 "이것은 COVID의 늦은 합병증 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이 [반응]을 가진 모든 어린이에게 바이러스를 찾지 못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가와사키 병 [Kawasaki disease]
1967년 일본 소아과 의사이자 보고자인 가와사키 도미사쿠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 병으로 그 이름에서 유래된 병이름이이다. 만4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열성발진증이다. 어린아이 중 특히 남자아이에게 주로 발병하는 급성 열성발진인데 특히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주 발생 한다. 약 1만명의 어린이 중 1명이 꼴로 발생되며, 아직 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는 질병으로 재발률은 3%정도 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생된다는 보고와는 달리 지금은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한 국가에서 미국/영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 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어린이 괴질' 이다.
가와사키병 증상
38~40℃의 5일이상 발열과 고열이 발생하는데 지속되는 기간은 1-2주 지지만 1개월이상 지속 되기도 한다.
전신에 발진과 부종 그리고 홍반이 나타나며 , 입술과 혀가 붉어지며 눈이 충혈되고, 목 부부 임파선도 부어오른다.
사진에 보듯 6가지의 증상중 4~5개의 증상에 해당되고, 심장동맥자루가 있으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되어지고 있다.
2020 년 4 월 20 일 부터 지난 5 년간 가와사키 병에서 관찰 된 것보다 월간 발생률이 약 30 배이상 높게나타났다.
어린이 괴질 사례가 뉴욕 102건 발생 하고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15일 프랑스에서도 발생했다.
30배이상 높은률은 무시 못하는 확률!
언제쯤 코로나에서 부터 탈출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면연력 없는 노인부터 이젠 약간 아이들까지..
이거야 말로 큰 재앙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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