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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는 디자이너

커스텀 문화를 대표하는 호주브랜드 : 데우스 [Deus Ex Machina]

by 바바리나 2020. 6. 27.

 

 

#호주브랜드

 

#데우스엑스마키나 

 

#DeusExMachina

 

 

 

 

 

 

 

 

호주에서 탄생한 크로스오버를 자유롭게 표현한 브랜드 데우스 엑스마키나 (Deus Ex Machina).

흔하게 데우스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확한 이름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위키백과에서는 문학 작품에서 결말을 짓거나 갈등을 풀기 위해 뜬금없는 사건을 일으키는 플롯 장치를 일컫는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기계 장치로 (연극 무대에) 내려온 신"(god from the machine)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를 브랜드에 잘녹여 모터싸이클, 서핑 자전거 문화를 혼합해 2006년 호주에 탄생했다.

 

 

 

 

 

밀라노 오픈한 DEUS 카페

 

데우스 브랜드의 시작 또한 남 달랐다.

호주의 바이크 커스텀샵으로 출발한 데우스 Sydney의 'The House of Simple Pleasures' 매장을 첫 오픈 후, 전 세계에 독특한 DEUS 의 열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모터사이클 커스텀을 베이스로 현재는 서핑, 자전거, 카페, 바버샵 등 커스텀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는 호텔사업, 음악사업 문화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처음은 바이크로 시작했지만, 데우스의 독자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패션분야에서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광 받으며 '커스텀'이라는 문화를 알리고 있다.  화려한 프린팅과 이색적인 컬러 구성으로 꾸지미 않은 것 같은 것 처럼 꾸미는 패션을 완성을 해준다. 전세계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는 있는 법! 데우스 브랜드의 패션의 프린팅과 색깔을 감상해보자.

 

 

 

 

 

현대적이면서 심플하지만 데우스만의 색깔로 빈티지한 매력까지 담은 의류.

페인팅이나 컬러감이 너무 예쁜 브랜드이기도 하다.

 

 

 

 

 

다양한 엑티비티한 문화를 선도하는

데우스 엑스마키나는 호주라는 나라와 너무 잘 어울리는 컨셉.

 

2020년 s/s 올 시즌의 화려헌 프린의 셔츠는 데우스의 시즈널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프린팅이 되었으며,

스톤워싱을 거쳐 부드러운 촉감과 빈티지를 더하고 있다.

 

 

 

 

 

 

데우스는 호주에서만 그치지 않고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Dan Cassaro & Dan Christofferson와의 협업하여 컬렉션을 뽐내기도 한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데우스와의 결합,  그리고 또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데우스엑스마키나 브랜드가 한국에서도 오프라인매장에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호주만큼 유니크한 제품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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