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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는 디자이너

실크원피스의 정석_ 짐머만 (ZIMMERMANN)

by 바바리나 2020. 4. 13.

 

 

호주의 브랜드 짐머만은 로맨틱하면서 하늘하늘한 실크티한 원피스에 레이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보헤미안 감성을 이끄는 브랜드로 셀럽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다. 

 

호주의 자매가 운영하고 만들어진 브랜드로 니키(Nicky)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패딩턴 시장(시드니 빈티지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것으로 시작되었다. 니키(Nicky)"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사람들의 반응과 패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시장 분석을 할수 있는 좋은기회 였고, 진정한 모멘텀을 느낄 수 있었던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어느날 호주의 부티크로 부터 갑자기 주문을 받게 되면서 주문이 많이 들어서자 니키(Nicky)와 시모네 짐머만 (Simone ZIMMERMANN) 자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1991년 호주 시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두자매는 옷에대한 정교한 디테일, 컬러로 프린트에 집중하면서 수영복과 패션을 융합시기키는 도전을 선보였다.

짐머만 수영복의 도적은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지금의 짐머만 수영복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ZIMMERMANN 짐머만은 

핵심과 사명은 고품질 천연섬유이며, 현재 실크, 린넨, 및 면이 짐머만 의류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실크소재의 의류가 많은 편이며, 중국에서 뽕나무 농장과 누에 번식 농장과 협력하여 실크를 뽑아 내고 생산한다. 린네소재는 살충제가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 아마에서 만들어 사용하며, 폴리에스테르 사용을 최소화 하는 브랜드로 의류 라벨은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 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짐머만 수영복 소재는 에너지 소비 감소, 첨단 수 효율, 재활용 및 처리 공정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검토를 위해 이탈리아 공장에서 생산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어진다.

 

짐머만의 옷을 보고 있으면 시원한 여름 여리여리한 원피스가 상징이기도 하지만, 환경과 자연보호 동물사랑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모피나, 앙고라 소재의 옷은 찾을 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한다.

 

 

 

 

 

 

 

짐머만은 명성이 높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오랜 협력자이기도 한  Don McQualter과 함께 호주뿐만아니라

뉴욕의 Mercer St 및 로스 앤젤레스의 Melrose Place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하여 호주와 미국 전역에 수많은 독립형 매장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  미국, 뉴욕, 파리, 이탈리아등 전세로 뻗쳐 나가면서 호주 및 해외등 유명한 잡지와 매거진 Vogue, Harpers Bazaar, Elle, W, Glamour, Nylon 및 Marie Claire 등장하는 단골 브랜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짐머만 원피스 스타일.

호주와 닮은 시원한 느낌의 하늘하늘한 소재의 낭만적인 드레서가 짐머만의 대표적 매력이다.

 

 

 

 

 

 

짐머만의 대담한 프린트와 실루엣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호주의 여유로움을 잘 믹스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호주 의류 브랜드 짐머만. 

 

올 2020 s/s컨셉 시즌으로는 활주로가 주 컨셉이며, 레디 투웨이 컬렉션  웨이브룩 이라고 한다.

 

 

 

 

 

 

 

 

 

ZIMMERMANN 짐머만 매장 컨셉은?

호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및 영국의 ZIMMERMANN 매장에 간다면 또 유심히 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벽에 걸려있는 액자나 전시되어 있는 조각품인데, 호주의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부터 1960년대 부터 이어지는 파리의 조각품, 조명예술가의 조명디자인까지 짐머만의 드레서한 의류와 너무 조화로운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마치 쇼핑이라기 보단 짐머만의 작품을 보러가는 느낌이든다.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어우려저 있는 예술적 매장분위기가 옷마저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있는듯 하다.

 

 

 

 

 

 

전세계적으로 뻗어 있는 짐머만 브랜드는 호주에 21개 매장 / 미국에 13개 매장 / 영국 및 유럽에 4개의 매장이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 매장이 없다는것이 아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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